본문 바로가기

22년 2월 주식 포트폴리오 리뷰!!

반응형

22년 2월 주식 포트폴리오 정리 및 기록

22년 2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가장 큰 이슈 였습니다.

2월 26일 미국 과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등은 러시아 은행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 (SWIFT) 결제망에서 퇴출하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SWIFT 에서 러시아를 배제함으로 인하여 러시아 은행과의 대금 결제가 어려워 지고, 이로 인해 거래 비용 자체가 증가하며 나아가 러시아 교육 자체가 중단 될 수 도 있는 상황입니다. 

비자 마스터카드가 러시아 영업 중단을 알렸으며, 맥도날드, 코카콜라와 같은 많은 미국 및 EU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사업 중단 또는 철수를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예상보다 길어지는 전쟁에 따라, 상상 이상의 전쟁비용을 러시아에서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그래도 러시아 재정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신용평가업체 피치는 러시아 국채의 신용등급을 "C"로 내렸으며, C등급은 디폴트 직전 단계로 러시아가 채무를 상환할 의지와 능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하여 발생한 수 많은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많은 자산 가격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투자는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 포트폴리오 상황을 요약 정리하여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트폴리오 점검

 

22년 3월 1일 기준

- 달러 누적 수익률: 약 -0.5%

- 원화 누적 수익률: 약 5.6%

- 2월 배당금: (세후) 약 50 달러

- 매매 기록

   :매수종목

    VWO, VEA, LTPZ, VOO, QQQ, VNQ, SMH, NKE

   :매도종목

   없음

 

달러 누적 수익률이 1.3% -> -0.5% 로 떨어지면서 원금 이하로 떨어지는 마이스너스 수익률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래도 원자재 ETF (DBC) 와 금 ETF (IAU) 의 수익으로 인하여 전체 수익률 하락을 조금이나마 방어 할 수 있었습니다.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미국 주식 및 ETF 매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VWO, VEA, LTPZ, VNQ는 각 항목 비율 유지를 위해를 매수하였습니다.

VOO, QQQ, SMH는 적립식 투자 원칙에 따라 매수하였습니다.

NKE는 개인선호에 따라 매수하였습니다.

 

1월 시황

- 미국증시

(다우지수 - 빨강색 / S&P500 - 하늘색 / 나스닥 - 보라색)

 

2월 한 달 동안 미국 대표지수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우지수: -4.2%

S&P500: -3.8%

나스닥: -5.4%

 

지난 1월 만큼의 큰 낙폭의 하락은 아니였지만, 이미 하락이 시작 된 1월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이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분들에게 힘든 시련을 주고 있습니다.

 

-유가

2월 한달 간, WTI 유가는 약 10.3% 상승하였습니다.

글을 작성 중인 현 시점 기준으로는 WTI 유가가 125.83$까지 상승하며 2월1일 대비 약 40% 까지 상승한 상황입니다.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원자재 상승으로 직결되는 모습입니다.

 

- 금

금 값도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급격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스당 2000달러를 넘기며, 지난 2020년 8월 이후 최고 가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론

저는 개인적으로 올웨더 포트폴리오와 DCA를 활용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전쟁 영향으로 인하여,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나며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원자재 와 금의 가격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일부 채권에 대한 수요도 증가) 

경기가 좋을 때는 나스닥 또는 기술주 올인 투자가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제상황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며 모든 상황에 두루 대비하기 위해서는 서로 상관성이 없는 다양한 자산 (주식, 채권, 금, 원자재, 부동산(리츠), 코인(크립토) 등)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결국 마음 편한 투자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주식의 비중이 높은 만큼 2월 한달 간 수익률 하락은 피할 수 없었지만, 그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으며 이 힘든 시기도 지나갈 것이라 믿고, 자산분배를 통한 투자와 적립식 투자 (DCA)를 꾸준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