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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S&P 500 ETF 비교 (SPY, VOO, I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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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ETF 선택 SPY vs VOO vs IVV 비교 분석

 

오늘은 S&P500 지수 추종하는 대표 ETF에 대해 비교 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P500 ETF에 투자해야하는 조언은 많이 들었는데 어떤 ETF로 투자하는 것이 좋을 지 장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S&P500 이란?

Standard & Poor's에서 개발 및 관리하는 주가 지수로 미국을 3대 주가지수 중 하나이며,

미국 주식 시장 (뉴욕증권거래소 와 나스닥)에 사장된 주식 중 500대 대형기업을 포함한 주가 지수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지수이다.

 

 요약

- 3가지 ETF는 거의 일치하는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음.

- SPY : 약 30년 째 운용 중으로, 3가지 ETF 중 가장 긴 역사 와 전통이 있음.

- SPY : 약 442 B$ (약 527조 원) 으로 전 세계 ETF 중 최대 규모 자금 운용.

- VOO & IVV : 0.03% 수수료로 SPY보다 저렴.

- VOO : 미세하게 배당률이 높음 (기준일에 따라 변동 가능)

- IVV : 최대 자산운용사인 Blackrock에서 운용.

 

 

수익률

상기 차트는,

2011년 ~ 2021년 까지의 각 ETF의 연간 수익률을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파랑색 - SPY / 빨강색 - VOO / 노랑색 - IVV)

 

예상했던 것과 같이, 같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만큼 동일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기 Table은,

2011년에 각 ETF에 10,000$을 2021년 까지 투자했을 때 나타나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연평균 성장률)을 보시면 15.05% ~ 15.10%로 역시 거의 동일한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Best Year 에서 보여주는 년간 최대 수익률도 32.30% ~ 32.39%로 같은 값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Max. Drawdown (MDD:  고점 대비 최대 손실폭) 또한 -19.43% ~ -19.58%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각 ETF 비교 분석

- 운용사 및 운용개시일

SPY : State Street (관리자산 규모 기준, 업계 3위), 1993년 1월 22일

VOO: Vanguard (관리자산 규모 기준, 업계 2위), 2010년 9월 7일

IVV: Blackrock (관리자산 규모 기준, 업계 1위), 2000년 5월 15일

 

각 ETF 모두, 흔히 4대 ETF 운용사로 불리는 업체 중 3업체에서 운용 중.

* 흔히 ETF 4대 운용사로 불리는 운용사들은 Blackrock / Vanguard / State Street / Invesco 가 있습니다.

 

- 수수료

VOO 와 IVV 가 SPY 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이자 메리트로 생각 됩니다.

 

- 운용자금 및 하루 거래 대금

SPY : 약 442 B$ (약 527조 원) 으로 전 세계 ETF 중 최대 규모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하루 거래량에서 다른 ETF에 비해 압도적인 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배당률

Table에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현재 기준(2022.01.23)으로 아래와 같은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Y: 1.30%

VOO: 1.34%

IVV: 1.25%

 

Top 10 보유 비중

각 ETF의 Top 10 보유 비중을 보면 대동소이 함을 볼 수 있습니다.

 

VOO만 Top 10 보유 주식 중, United Health Group Incorporated (비중: 1.17%)가 포함되어 있는 점이 차이점으로 보일 수 있으나, JPMorgan Chase & Co. (비중: 1.16%)를 Top 11번째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SPY 와 IVV 도 Top 11번째로  United Health Group Incorporated를 보유하고 있어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 0.03% 와 0.09%라는 수수료 차이를 무시하긴 어렵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Buy and Hold를 하는 장기 투자자라면 , VOO 와 IVV가 적합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 하루 거래 대금의 차이 또한 큰 부분으로 인지 됩니다.

따라서 Active한 trader라면, SPY를 통해 원하는 시점에 빠른 거래를 노리는 것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 주관적 개인판단

저는 수수료가 저렴하며, 배당율이 미세하게 높은 VOO로 투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며 본인의 책임 입니다. 블로그 내용은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해당 블로그 내용은 개인적으로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서, 기록을 위해 정리한 내용으로 단순 참고용 입니다.

*수정이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댓글 등으로 안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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